등하굣길 지켜주는 발명품 뭐가 있지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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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쿨존 내 필수 시설을 강조하고 교통사고 처벌을 강화했지만 일부 지역에서 스쿨존 내 사고가 오히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해요. 이를 방지하고 우리 아이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책임질 새로운 교통안전 기술을 알아볼까요?

1. 등굣길 로봇 친구 ‘로팟’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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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린이가 로팟을 어깨에 얹고 사전에 등록한 안전 확인 지점에 가까이 가면 로팟이 진동하여 어린이에게 주의를 줍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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또한 학부모는 어플을 통해 아이의 위치와 등하교 기록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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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. 스쿨존 교통사고 예방 ‘라이다’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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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라이다(LIDAR)’는 레이저를 목표물에 비춰 되돌아오는 속도를 계산해 물체와의 거리, 크기 및 속도 등을 감지하는 기술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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LED전광판 등을 통해 교통 안전정보를 음성과 화면으로 전달하는 시스템인 ‘스마트 횡단보도’와 연계하면, 과속차량, 무단횡단 보행자 발생 등의 안전정보 전달이 가능해 교통사고 발생을 줄일 수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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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. 스몸비 안전사고 예방 ‘바닥신호등’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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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스몸비족’은 스마트폰에 주의를 빼앗겨 횡단보도를 건너는 사람을 말하는데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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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닥신호등은 횡단보도의 점자블럭 주위 보행자 대기선에 매립 설치된 보행신호등입니다. 이 바닥신호등은 횡단보도 신호등과 똑같은 색으로 바뀌어 바닥으로 시선이 가 있는 ‘스몸비족’ 이나 시야가 땅과 가까운 어린이의 교통사고 원인을 사전에 제거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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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 소개해드린 스마트한 기술들이 아이들뿐만 아니라 모두의 교통안전을 지켜주길 바랍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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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출처] 대한민국 정책브리핑(www.korea.kr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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